내가 이뤘으면 하는 세 가지: 아이돌로서, 연기자로서, 사람 김영훈으로서 더보이즈 영훈은,당연히 최고의 자리에 가고 싶다. 멤버들과 같은 꿈을 꾸면서 힘을 모아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싶다. 더보이즈라는 팀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며 더비라는 팬분들의 이름이 생겼다. 가끔 이런 질문을 한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세가지는 뭘까? 스스로 물어봤을 때 고민 없이 더보이즈, 더비, 가족 이렇게 대답하게 된다. 정말 힘들 때 생각나는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나한텐 더보이즈 멤버들과 팬들, 그리고 가족이다. 그 소중함의 무게에 대해 요즘 더 강력히 느끼고 있고, 내가 지켜야 하는 것 역시 그들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내가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멤버들과 팬분들을 지켜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