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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 DAZED 인터뷰
    2021.07.29
    [2020.09] DAZED 인터뷰
    DAZED 데이즈드 9월호 드라마의 원작이자 웹툰 의 오랜 팬이라고 들었어요. 은 목요일마다 연재하는데, 이 웹툰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했어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빼놓지 않고 본 오랜 팬이죠. 팬으로서 드라마에 함께하게 된 만큼 감회도 남다를 것 같아요. 은 7년 차 장수 웹툰인데, 학창 시절 이야기를 긴 시간 동안 연재한 것도, 캐릭터는 물론 실제 학생들이 쓰는 말투가 생생해요. 아이디어와 구성이 정말 특별하죠. 제가 '이경우'를 연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고요. 아무래도 드라마 은 원작 웹툰과 다르죠? 좋아하는 작품인 만큼 경우를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이 있었죠. 이경우는 작가 공인 다혈질 캐릭터이기도 해요. 하지만 내면의 아픔이 있고, 속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심도 있는 인물이기도 해요. 이경..
  • [2020.09] ARENA HOMME+ 인터뷰
    2021.07.29
    [2020.09] ARENA HOMME+ 인터뷰
    ARENA 아레나옴므플러스 9월호 기억력이 좋다. 보자마자 안부도 묻고 인사도 하고. 얼굴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다음에 보면 더 밝게 인사하겠다. 더 밝게? 날 처음 보면 다들 차가워 보인다고 한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나 보인다고도 하고, 실제로도 낯을 가리고. 그래서 데뷔하고 나선 늘 '웃으면서 시작하자, 웃으며 다가가면 웃으면서 받아주니까'라고 되뇐다. 함께 일하는 분들과 친구들에게 예쁨 받으려고 노력하는 거다. 하하하. 이렇게 차가운 도시 미남의 별명이 '인간 말티즈'라더니. 형과 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형한테 혼나면 엄마가 바로 달려왔을 정도다. 하하. 가족에게 사랑받은 덕에 남들에게도 애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된 것 같다. 눈물도 많잖아. '눈물 젖..
  • [2020.08] THE STAR 인터뷰
    2021.07.29
    [2020.08] THE STAR 인터뷰
    THE STAR 더스타 8월호 더보이즈와 의 세 번째 만남. 드디어 완전체로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촬영은 즐거웠나요? 저도 와 세 번째 만났는데 앞으로 서른 번까지 쭉쭉 했으면 좋겠네요! (웃음) (이하 )을 통해 대세 대세돌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이 활동하는 아이돌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요. 출연을 원하는 멤버들이 많았고 저도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간 비주얼이 좋은 팀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와 협동심을 보여줬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처음 세웠던 목표는 어느 정도였는지, 가장 보여주고 싶은 그룹의 강점은 무엇이었나요? 1등이었죠. 누구든 어느 팀이든 목표는 1등이었을 거예요. 초반부터 강세였던 더보이즈. 촬영하며 우승할 수 있겠다는 확신..
  • [2020.08] 앳스타일 인터뷰
    2021.07.29
    [2020.08] 앳스타일 인터뷰
    @STAR1 앳스타일 8월호 무대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상연 경연 무대가 크다 보니 연습실이 아니라 농구장에서 주로 연습을 했거든요. 경연도 준비하고 중간중간 멤버들과 농구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영훈 다들 대면식의 첫 퍼포먼스 무대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검을 던지는 안무도 어려웠는데 잘 해낸 것 같아서 스스로도 뿌듯하고 기뻐요. 무대 자체가 화려해서 그런지, 경연을 준비하며 하루에 몇 시간씩 연습했는지도 궁금하더라고요. 상연 연습 시간은 매번 달랐지만 정말 헤아릴 수 없이 연습한 것 같아요. 매일 새벽까지 연습했고 멤버들도 모두 만족할 때까지 연습에 임했어요. 현재 맞아요. 멤버들 모두 시간을 정하고 하기보다는 안무가 될 때까지, 또 ..
  • [2020.07] W KOREA 인터뷰
    2021.07.29
    [2020.07] W KOREA 인터뷰
    W KOREA 더블유 7월호 기분 좋게 따가운 햇살이 쏟아지던 고요한 자연 한가운데 더보이즈(The Boyz) 멤버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중략) 그때 메이크업을 받던 누군가는 새라고 해도 믿을 몸집의 벌 때문에 소동을 벌였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화보 촬영을 할 때면 열한 명 중 누구 하나 빠진 이는 없는지 잘 세야 했다. 에서 케빈의 부모처럼, 아이 하나 남겨두고 훌 떠나버려선 안 될 일이니까. Mnet 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생방송 무대만 을 남겨둔 어느 날의 풍경이다. 공연의 열기가 사라진 우울한 봄을 지나는 와중에 등장한 은 남자 그룹 일곱 팀이 경연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화려한 조명이 소년들을 감싸며’ 차세대 K–Pop 스타를 가늠하게 한 무대에서, ..
  • [2020.05] IDENTITY FILM : GENERATION Z
    2021.07.29
    [2020.05] IDENTITY FILM : GENERATION Z
    🎬 영훈, 테이크 원. 영훈을 나타낼 수 있는 감정은? 저를 나타낼 수 있는 감정?…. 질투가 없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질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주위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질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질투를 느끼나요? 내 것을 가져갔을 때? 이거 말하기가 참 어렵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 뭔가 내가 아끼는 그런 걸 누군가가 가져갔을 때? 다른 사람이 하고 있을 때 대신? 그럴 때 살짝 질투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질투를 느낄 때 영훈의 표정은? 질투를 느낄 때 표정이라…. 해보겠습니다. (웃음) 이렇게 하는 것도 뭔가 되게 웃기다. 무표정인 것 같은데? 처음 만난 사람마다 나중에 친해지면 다 하는 말이 ‘처음 만났을 때 너 화난 줄 알았다’ 이렇게..
  • [2020.04] 빌보드 매거진
    2021.07.29
    [2020.04] 빌보드 매거진
    Billboard KOREA 빌보드 매거진 Vol.3 담기지 못할 만큼의 에너지, 여전히 순수한 케미 데뷔 2년여 만에 늑대라는 콘셉트로 첫 정규 앨범 을 발표한 더보이즈와 인터뷰를 가졌다. (비록 취소되었지만) 첫 단독 콘서트를 게획했고, 지난해에는 해외 페스티벌 무대까지 오르며 활동 범위와 행보의 힘을 늘렸다. 빠르게 정상의 자리를 넘보는, 에너지 넘치는 이들을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더 만나기 힘들 것 같았다. 활동이 끝나고 다시 청량한 콘셉트를 하고 싶은지, 아니면 더 강한 콘셉트를 이어 가고 싶은지 말씀해주세요. 전원 더 강한 콘셉트를 원해요! 큐 청량한 이미지는 언제든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요. 에릭 아쉽게도 이번 활동은 팬들과 함께하지 못했잖아요? 아쉬움이 커서 다음 앨범도 강렬한 ..
  • [2020.02] DAZED 인터뷰
    2021.07.29
    [2020.02] DAZED 인터뷰
    DAZED 데이즈드 2월호 더보이즈는 '대중의 마음에 자리 잡을 단 하나의 소년들’이라는 뜻이죠? 케빈 개인적인 목표가 있어요. 소년이란 단어를 보면 더보이즈를 떠올리게 하는 것. 그만큼 열심히 해야죠. 에릭 관리도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어느 순간 확 어른이 되어 있으면 안 되니까.(웃음) 영훈 처음 팀명을 지을 때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로 각자 이름 10개씩 준비해 오라고 했어요. 재밌는 거 많았는데.(웃음) 큐 미라클, 챔피언, 굿 보이… 엄청 많죠. 아, 제일 재밌는 건 뉴의 아이디어였어요. 노블레스.(일동 웃음) 뉴 너무 멋진 단어지만 저희랑 안 어울려서 문제였죠.(웃음) 상연 더보이즈는 결국 회사에서 지어준 건데,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어요.(웃음) 팬들이 더보이즈가 컴백하는 ..
  • [2019.10] GQ KOREA 단독 인터뷰
    2021.07.29
    [2019.10] GQ KOREA 단독 인터뷰
    GQ KOREA 지큐 코리아 10월호 더보이즈 영훈 "뭐, 전 잘생겼으니까요" | 지큐 코리아 (GQ Korea) 네 명의 소년이 팀 밖으로 나와 홀로 의 카메라 앞에 섰다. 화이트 셔츠, 닐 바렛. 팬츠와 슈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의 것. 블랙 니트 톱, 메종 마르지엘라. 팬츠, 우영미.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 www.gqkorea.co.kr 촬영 들어가기 전에, 큰 소리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외치면서 꾸벅 인사하던데, 스스로의 원칙 같은 건가요? 연습생 때부터 멤버들과 늘 하는 습관이에요. “안녕하세요, 더보이즈입니다. 오늘 촬영 잘 부탁드립니다!” 밝게 인사하면서 활기차게 시작하면 좋잖아요. 사랑받겠네요. 맞아요. 저희는 사랑받는 아이들이죠. 하하하. 혼자 하는 화보 촬영은 처음이죠?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