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 THE STAR 인터뷰

THE STAR 더스타 8월호

 

 

더보이즈와 <더스타>의 세 번째 만남. 드디어 완전체로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촬영은 즐거웠나요?

저도 <더스타>와 세 번째 만났는데 앞으로 서른 번까지 쭉쭉 했으면 좋겠네요! (웃음)

 

<로드 투 킹덤>(이하 <로투킹>)을 통해 대세 대세돌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이 활동하는 아이돌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요.

출연을 원하는 멤버들이 많았고 저도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간 비주얼이 좋은 팀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와 협동심을 보여줬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처음 세웠던 목표는 어느 정도였는지, 가장 보여주고 싶은 그룹의 강점은 무엇이었나요?

1등이었죠. 누구든 어느 팀이든 목표는 1등이었을 거예요.

 

초반부터 강세였던 더보이즈. 촬영하며 우승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적 있었나요?

맞아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자신감에 찬 적도 없었고요. 우리가 할 것만 최선을 다해서 해내자는 마음이었어요.

 

<로투킹> 우승으로 <킹덤>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의 경연 프로그램. 자신 있나요?

자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보이즈에 이제야 입덕한 더비가 넘쳐납니다. 신입 더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더보이즈의 역주행송을 꼽아본다면?

'노에어'를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 매력도 잘 살아나며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초반 신인상을 휩쓸며 '전원 센터'에 차세대 아이돌로 불린 더보이즈. 수식어와 대중들의 기대가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었나요?

더보이즈가 가진 각자의 매력에 자신감이 있었어요.

 

아직 음원 1위는 해본 적이 없는데 만약 음원 1위 한다면 어떨지 상상해본 적 있어요?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기쁘니까 엉엉 울어버릴 것 같아요.

 

앞으로 더보이즈는 어떤 아이돌이자 가수,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그룹의 방향성이 궁금해요.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하길 바라고 우리가 노래할 때 누군가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각자의 꿈이 있다면?

무대와 연기, 예능 뭐든 영훈은 다재다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 * *

 

 

 

만찢남 비주얼 영훈의 드라마 출연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맡은 캐릭터 소개를 부탁해요.

극 중 '이경우' 역할을 맡았습니다. 처음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제가 시크하고 직설적인 역할을 맡아 놀랐더라고요. 

첫 연기 도전이라 긴장되지만,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더보이즈 멤버 중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고요. 언제부터 연기에 관심 있었어요?

연습생 되기 전 고등학생 때부터 저는 연기에 관심이 많았어요.

제가 우리 회사에 캐스팅된 것도 연기 학원 다니며 편의점에서 빵 먹다가 된 거거든요. (웃음)

 

비주얼 편견을 깨고 싶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지금 그 편견은 많이 깨진 것 같아요?

아니요.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더스타> 인터뷰에서 활동하며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어요. 영훈을 가장 보람차게 만들었던 사람은?

당연히 우리 팬들이에요. 더비가 항상 더보이즈를 보고 행복해하길.

 

영훈의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입니다. 음악부터 연기와 예능 등 모든 방면에서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정말 좋아해요.

 

더보이즈 영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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