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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 DAZED 인터뷰
    2021.11.22
    [2021.09] DAZED 인터뷰
    DAZED 데이즈드 9월호 다시, 와의 만남! 그동안의 근황 토크. 저는 드라마 을 촬영하게 됐어요. 촬영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에요. 마지막 촬영 날 이상윤·이하늬 선배님을 만났는데, 두 분의 압도적 분위기에 깜짝 놀랐어요. 힙스터 쿠튀르와 유서 깊은 스포티즘의 조우. 더보이즈, '' 컬렉션의 몸과 마음이 되다. 옷을 보고 '이게 정말 카파 옷이야?' 하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어요. 입으면 너무나 편한데 옷태가 나서 다시 한번 놀랐죠. 제이콥 집에 가지고 가고 싶은 옷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지금 촬영 중인) 영훈이가 입고 있는 파란 룩이 탐나요. 신곡 'Thrill Ride' 공개 직후 16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석권. 제한된 상황 때문에 아직 실감이 안 나요. 그냥 더비 분..
  • [2021.08] Singles 인터뷰
    2021.11.22
    [2021.08] Singles 인터뷰
    Singles 싱글즈 8월호 BOYZ DON'T STOP 현재와 영훈의 날갯짓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의 대장정을 마친 더보이즈의 현재와 영훈을 만났다. 지나간 시간 속에는 성장과 도약이 있었고, 앞으로의 무대에는 기대와 설렘을 이야기했다. * * * 둘도 없는 친구 새하얀 피부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인사를 건네는 두 청년, 닮은 듯 다른 더보이즈의 현재와 영훈이다. 각자의 사진을 대신 모니터링해주는 건 기본이다. '쿵 하면 짝'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둘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베스트 프렌드, 그 안에는 97년생 그리고 출신지 송도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촬영을 마친 후 현재는 오늘의 베스트 착장을 꼽았다. "영훈이 입은 옷 중 옐로와 블랙 컬러가 섞인 니트가 기억에 남아요. 니트가 워낙 잘 어울리..
  • [2021.07] BAZAAR 인터뷰
    2021.11.22
    [2021.07] BAZAAR 인터뷰
    BAZAAR 하퍼스바자 7월호 가장 자주 되새기는 말.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한 가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순간이동. 잠들기 전에 하는 일이나 떠올리는 것. 뜨거운 차를 마신다. 가장 잘 만드는 것. 프라모델. 최근 집에서 하나 만들었는데 잘 만들어서 뿌듯하다. 이런 사람만은 안 돼야지. 다른 사람이 보기에 별로인 사람. 더보이즈의 3백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더비 덕분에 매 순간이 다 행복했을 것이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 딘 선배님. 음색이 너무 좋아서. 후회를 떨치는 나만의 방법.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나 야식. 치킨, 햄버거.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 유럽. 투어 했을 때 너무 행복했다. 더보이즈 영훈 인터뷰 더보기 스캔 code THE BOYZ BAZA..
  • [2021.05] 1st Look 인터뷰
    2021.07.29
    [2021.05] 1st Look 인터뷰
    1st Look 퍼스트룩 219호 매 경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멤버들이 똘똘 뭉쳐 노력하고 있다고요? 에릭 한 번의 무대지만 정말 많은 준비와 연습을 해요. 경연을 하면서 멤버들과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나눠요. 아무래도 혼자일 때보다는 열한 명이 모였을 때 나오는 아이디어가 훨씬 다양하고 좋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시간 한자리에 모여서 의견을 조율하죠. 가사에 따른 표정이나 제스처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요. 멤버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조화롭게 녹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무대가 차츰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케빈 때도 그랬지만 콘셉트를 정할 때 최대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중략) 계속 도전하며 신선한 음악,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거나 뿌듯했..
  • [2021.02] COSMOPOLITAN 인터뷰
    2021.07.29
    [2021.02] COSMOPOLITAN 인터뷰
    COSMOPOLITAN 코스모폴리탄 2월호 YOUNG HOON K팝 팬 사이에서 아스트로 차은우, 뉴이스트 민현과 함께 '남자 아이돌 3대 비주얼'로 꼽히더라고요. 데뷔 초부터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는데, 그에 가려져 잘 부각되지 않은 숨은 매력이 있다면 뭐예요? 실은 허당기가 있어요. 말할 때 뭐든 한 글자씩 틀리게 말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한 군데는 꼭 틀린다든지요. 힌번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는데, '아빠는 딸바봉' 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고요. 그걸 직원에게 '아빠는 외계인', '아빠는 슈퍼맨' 등으로 계속 틀리게 물어봤죠. 팬들도 저의 그런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멤버들이 시끌벅적하게 잘 어울려 노는 분위기라 콘셉트를 찰떡 같이 소화한 것 같아요. 숙소에서는 주로 뭘 하..
  • [2020.10] VOGUE 인터뷰
    2021.07.29
    [2020.10] VOGUE 인터뷰
    VOGUE 보그코리아 10월호 영훈은 어떻게 하면 춤선이 더 예쁘게 나올 수 있을지 생각한다. 그리고 보면 영훈은 부드러운 보컬로 더보이즈에 스윗함을 더하지만 자신이 맡은 파트에서는 극적 순간을 만들어내곤 한다. 시작하는 파트를 맡은 곡은 부담감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준비해요. 가벼운 제스처라도 세심하게 신경 써서 연습합니다. 얼마 전 영훈은 더보이즈 멤버 최초로 연기에 도전했다. 고등학생들의 연애담을 그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이다. 시크한 냉미남 '이경우'와 영훈의 싱크로율은 엄청나다. 첫 방송은 혼자 조용히 지켜봤다. 팬들을 실망시키기 싫고 제게도 도전이라 열심히 준비했어요. 일단 연기를 연기로 생각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웃음). 처음에는 많이 ..
  • [2020.09] 씨네21 인터뷰
    2021.07.29
    [2020.09] 씨네21 인터뷰
    씨네21 주간 1273호 / 9월호 공주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주영의 짝사랑 상대 왕자림과 같은 반 친구인 이경우는 두 사람을 오가며 복합적인 서사를 구축하는 캐릭터다. 그를 연기하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은 1997년생 Z세대답게 을 해석하는 유튜브를 열심히 찾아보고 원작 웹툰을 여러 번 읽으면서 캐릭터를 공부했다. 덕분인지 오디션 현장의 서주원 PD 앞에서 캐릭터에 대해 생각한 여러 가지 분석을 내놓으며 역할을 낙점받았다. 통상 인터뷰 현장에서처럼 "배우님"이라고 칭하며 질문을 이어갔는데 대화 마지막 즈음 조심스레 "저는 더보이즈 영훈으로서 연기를 하는 것일 뿐이지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던 것과 달리 겸손한 모습이다. 더보이즈 멤버 중에서 애교..
  • [2020.09] DAZED 인터뷰
    2021.07.29
    [2020.09] DAZED 인터뷰
    DAZED 데이즈드 9월호 드라마의 원작이자 웹툰 의 오랜 팬이라고 들었어요. 은 목요일마다 연재하는데, 이 웹툰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했어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빼놓지 않고 본 오랜 팬이죠. 팬으로서 드라마에 함께하게 된 만큼 감회도 남다를 것 같아요. 은 7년 차 장수 웹툰인데, 학창 시절 이야기를 긴 시간 동안 연재한 것도, 캐릭터는 물론 실제 학생들이 쓰는 말투가 생생해요. 아이디어와 구성이 정말 특별하죠. 제가 '이경우'를 연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고요. 아무래도 드라마 은 원작 웹툰과 다르죠? 좋아하는 작품인 만큼 경우를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이 있었죠. 이경우는 작가 공인 다혈질 캐릭터이기도 해요. 하지만 내면의 아픔이 있고, 속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심도 있는 인물이기도 해요. 이경..
  • [2020.09] ARENA HOMME+ 인터뷰
    2021.07.29
    [2020.09] ARENA HOMME+ 인터뷰
    ARENA 아레나옴므플러스 9월호 기억력이 좋다. 보자마자 안부도 묻고 인사도 하고. 얼굴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다음에 보면 더 밝게 인사하겠다. 더 밝게? 날 처음 보면 다들 차가워 보인다고 한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나 보인다고도 하고, 실제로도 낯을 가리고. 그래서 데뷔하고 나선 늘 '웃으면서 시작하자, 웃으며 다가가면 웃으면서 받아주니까'라고 되뇐다. 함께 일하는 분들과 친구들에게 예쁨 받으려고 노력하는 거다. 하하하. 이렇게 차가운 도시 미남의 별명이 '인간 말티즈'라더니. 형과 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라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형한테 혼나면 엄마가 바로 달려왔을 정도다. 하하. 가족에게 사랑받은 덕에 남들에게도 애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된 것 같다. 눈물도 많잖아. '눈물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