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archive
A A
40 posts
  • [2023.11] COSMOPOLITAN 인터뷰
    2023.10.20
    [2023.11] COSMOPOLITAN 인터뷰
    오늘 화보는 오피스 콘셉트입니다. 영훈이 평범함 회사원이었다면 어떤 캐릭터였을까요? 후배의 '칼퇴'를 챙겨주는 선배요. 할 게 남았다면 야근할 수도 있겠지만 상사의 눈치 보느라 퇴근이 늦어지는 건 못 참죠! 좋은 선배네요!(웃음) 만약 퇴근할 때 눈치 주는 '빌런' 같은 선배를 만나면 어떡할 거예요? 대놓고 말은 못 하겠지만 소소하게 복수할 거예요! 커피 탈 때 손가락 한번 집어넣는 식으로.(웃음) 얼마 전 스케줄차 파리에 다녀왔다고요. 파리의 밤은 어때요? 파리는 비가 자주 온다던데 제가 머무는 동안은 눈에 담기도 아까울 정도로 날씨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찍는 사진마다 하늘이 예술이었죠. 특히 야경이요. 저 원래 비를 몰고 다니는데, 날씨한테 너무 고마웠어요. 두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친 소감도 궁금합니..
  • [2023.09] RollingStone KOREA 인터뷰
    2023.10.20
    [2023.09] RollingStone KOREA 인터뷰
    더보이즈가 여름을 물들이는 방식 열하나의 반짝이는 개성을 모아 완성한 하나의 빛.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판타지(PHANTASY)’라는 테마를 걸고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그 안에서 세운 비밀스러운 계획은 갑갑한 이 계절을 찬란하리만치 하얗게, 시릴 정도로 산뜻하게 물들이겠다는 것. 목표 끝에 완성한 건, 마치 현실 바깥의 세상을 그린 듯 기적을 닮은 장면이었다. 신비로운 풍경과 이색적인 이야기, 그렇게 말간 빛으로 완성한 한여름의 캐럴. 세 갈래로 조각나는 커다란 이야기의 시작점. 사사로운 것들은 모두 뒤로한 채, 지금은 그들의 첫 속삭임에 귀 기울일 시간이다. 음악 활동 외에 개인 시간이 생기면 어떻게 채우는 편이에요? 개인 시간에는 많이 자려고 하고, 좀 더 여유가 있을 땐 본가에 가서 보리(반..
  • [2023.08] ARENA HOMME+ 인터뷰
    2023.07.21
    [2023.08] ARENA HOMME+ 인터뷰
    편의점에서 빵 먹다가 캐스팅됐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뭘 드셨어요? 오늘 첫 끼로는 촬영장에 있는 무스비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웃음) 평소에 아침을 잘 챙겨 먹는 편은 아니에요. 대신 점심, 저녁 식사는 꼭 먹어요. 오늘처럼 촬영이 있거나 '나 오늘 고생했다' 싶은 날에는 뭘 드세요? 위스키 마십니다. 잭 다니엘스랑 발베니 좋아해요. 집에 가서 씻고 잠들기 전에 온더록스로 마시면 '오늘 열심히 했다' 싶죠.(웃음) 요즘에는 약과가 인기라고 합니다. 최근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빈티지요. 최근 일본에 자주 갔는데 빈티지 숍에서 셔츠를 두 장 정도 사서 주야장천 입고 있습니다. 온갖 페인트가 잔뜩 묻어 있는 갈색 셔츠인데 이상하게 눈이 가더라고요. 입어보고 바로 구입했죠. 아, 요즘 또 꽂힌 거 있..
  • [2023.04] L'OFFICIEL HOMMES 인터뷰
    2023.06.27
    [2023.04] L'OFFICIEL HOMMES 인터뷰
    로피시엘옴므 2023 S/S 뜨겁고 치열하고 아름다운⋯. 더보이즈 영훈의 가슴 가득한 열정. 우리가 보지 못한 김영훈의 유년 시절은 어땠을까? 어른들 말씀을 들어보면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사랑받으려고 예쁜 짓을 많이 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고기 먹을 때는 쌈을 싸서 할머니, 고모들 이모들 입에 넣어드리고, 질문을 받으면 눈을 맞추면서 대답도 잘했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들 사귀고, PC방 가는 것 좋아하는 평범한 시절을 보냈다. 선생님들한테도 예쁨을 많이 받았다. 정말 귀염을 받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나? 그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밥상에서 수저를 놓고 어른을 먼저 챙기는 걸 좋아했다. 최근에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릴 때부..
  • [2023.03] BAZAAR 인터뷰
    2023.06.27
    [2023.03] BAZAAR 인터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8집 미니 앨범 의 콘셉트는 '타락 천사'다. 어떻게 이해했나? 천사는 인간과의 사랑이 금지되어 있다. 그 법칙을 어기고, 더보이즈가 더비를 만나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것이다. 그래서 타락 천사가 아닐까? 혼자만의 해석이다. (웃음) 6개월 만에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더보이즈에게 어떤 의미일까? 멤버 전원이 적극적으로 합동을 해서 만든 안무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안무 구성과 퍼포먼스는 끝없는 수정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매력 있다고 느낄 만한 포인트가 많다. 수록된 곡들 중 본인이 생각하는 하이라이트는? 리드미컬, 다크 등 여러 장르의 곡 중 밝은 곡인 'Blah Blah' 어두운 분위기의 곡들 사이에서 희망찬 멜로디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 같다. 물론 중독성도..
  • [2023.02] THE STAR 인터뷰
    2023.06.27
    [2023.02] THE STAR 인터뷰
    THE SWEET ONES 벌써 5주년이 아닌 아직 5주년, 더보이즈의 달콤한 날들. 안녕, 우린 더보이즈야. 지금부터 반말 인터뷰 시작할게. 자체 디지털 콘텐츠인 이 인기몰이 중이야. 지금 당장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학과에 진학하고 싶어? 영훈 연극영화과. 자체 콘텐츠에서 더보이즈만의 티키타카가 돋보여. 멤버들도 즐겁게 촬영했을 것 같은데 어땠어? 영훈 엄청 재미있게 촬영했어. 눈물 날 정도로 너무 많이 웃어서 잊지 못할 것 같아. 각자의 취미도 궁금해. 쉴 땐 주로 어떤 걸 해? 영훈 잠을 많이 자서 체력을 충전하고 있어. 정말 대단하다. 케빈의 면역력 주스 레시피를 공개해줘. 영훈 케빈이 만들어줘서 먹어본 적 있는데 정말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웃음) "나에게 청춘은 OO..
  • [2022.12] BEAUTY+ 인터뷰
    2022.11.29
    [2022.12] BEAUTY+ 인터뷰
    LONELY HOLIDAY with 주연, 영훈 연말, 신나지 않아도 돼. 외로워도 고독해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다면. 영훈, 주연과 함께라면. 2022년 마지막 을 더보이즈와 함께해서 기뻐요. 특히 올해는 더보이즈에게 공사다망한 해였죠? 지금 바로 생각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영훈 저도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하루도 아닌 3일 공연 모두가 매진됐다는 것도 뿌듯했고요. “체조경기장을 우리가 다 채울 수 있을까?”라고 걱정한 게 기우였던 것처럼요. 특히 저는 콘서트 당일이 생일이었는데, 팬분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셨거든요. 돌아보니 올해는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남는 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겠죠?(웃음) 곧 또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 여전히 바쁜..
  • [2022.12] VOGUE 인터뷰
    2022.11.29
    [2022.12] VOGUE 인터뷰
    더보이즈 영훈과 주연의 새빨간 시너지 함께 타오르며 함께 춤추는 두 개의 불꽃. 그 새빨간 청춘의 온도. 더보이즈 영훈과 주연. CLOSE CONTACT 영훈의 잡티 하나 없는 말간 피부는 클로즈업할수록 빛이 난다. “무엇이든 담백한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화장품도 끈적이지 않고,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것이 좋아요.” 그루밍 원칙처럼 피부에 닿자마자 산뜻하게 스며드는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Ⅲ’는 그의 원 픽. TRUE YOUTH 유심히 보지 않아도 사이좋은 아이돌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티가 난다. 영훈과 주연이 그렇다. 생각보다 신중하고 점잖은 분위기를 지녔지만, 20대 중반답게 장난기도 있다. 각자 단독 촬영할 때 서로의 모습을 캠코더에 담고, 조용히 북돋아주는 등 남다른 ‘케미’를 보여..
  • [2022.10] Y 매거진 단독 인터뷰
    2022.11.15
    [2022.10] Y 매거진 단독 인터뷰
    Y MAGAZINE 와이 매거진 Vol.7 (2022년 가을호) 순서대로 표지 A,C형 / B형 온통 우수에 찬 이 계절에, 이렇게 새로운 더보이즈 영훈. 매거진 7호 커버를 장식했어요. 개인 단독 커버는 처음이라고 알고 있는데, 전날 혹은 오기 전에 특별히 준비하거나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화보가 있는 날은 웬만하면 그 전날 한 끼만 먹으려고 해요. 시간 관계없이 먹고 싶은 게 있을 때 그것 하나만 먹는 거죠. 평소에도 식욕이 많지는 않지만 꼬박꼬박 잘 챙겨 먹으려고 해요. 화보 촬영이 있는 날에만 좀 신경 쓰는 편이죠. 포즈를 생각보다 더 잘하고 아이디어도 많아 놀랐어요. 화보 촬영을 위해 예습을 하나요? 먼저 전달해주신 시안 사진을 보고 '내일은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하는 정도예요. 화보 촬영할 ..